명동상권 이렇게 변하다니...
명동, K-푸드의 천국이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명동의 상권 변화에 관한 흥미로운 소식을 나누려고 해요.
한때 옷과 화장품으로 유명했던 명동이 이제는 'K-푸드 특구'로 변신하고 있답니다!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코스, K-푸드 쇼핑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명동 골목을 가득 메우던 옷 가게와 화장품 매장이 사라지고,
이제는 K-푸드 관련 매장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이소 명동역점과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사이 340m 골목에는
한국 과자를 주로 파는 수퍼마켓 4곳,
한국산 조미 아몬드 전문점 2곳,
그리고 떡볶이 뷔페와 김밥집 같은 'K분식점'들이 즐비해 있답니다.
달라진 명동의 상권 현황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명동과 남대문시장 일대를 포함하는 명동 관광특구 내에서 2023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1년 동안:
- 한식 음식점: 642곳 → 680곳 (38곳, 6% 증가)
- K푸드 전문 수퍼마켓: 152곳 → 175곳 (23곳, 15% 증가)
- 화장품 전문 판매점: 418곳 → 402곳 (16곳 감소)
- 옷 가게: 3013곳 → 2935곳 (78곳 감소)
- 카페: 340개 → 343개 (3개만 증가)
특히 명동의 K푸드 수퍼마켓은 일반 수퍼마켓과는 달라요.
채소나 계란 같은 신선식품은 거의 없고,
대신 한국산 과자, 조미김, 아몬드 등의 간식거리가 주를 이루죠.
심지어 열쇠고리나 자석 같은 K팝 아이돌 굿즈도 함께 판매한답니다!

달라진 관광객 패턴
이런 변화는 관광객 패턴이 바뀌면서 생겨났어요.
백화점과 면세점 쇼핑이 목적이었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줄어들고,
대신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개별 여행을 즐기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외국인 관광객 중 개별 여행을 하는 비율은 85%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9.4%포인트 증가했답니다.
반면 단체 여행객은 같은 기간 6.7%포인트 줄었어요.
또한 관광객들의 출신 국가도 중국, 일본 중심에서
동남아시아와 중동 국가로 다양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찐 한국템(Authentic Korean thing)' 찾아 명동 왔다",
"한국 신상품 쇼핑 나선다"는 후기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기업들의 대응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K푸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요.
명동 곳곳의 편의점에는 불닭볶음면, 신라면, 진라면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농심은 작년 10월 명동의 한 수퍼마켓 안에 K라면 테마존을 꾸몄답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도 명동 매장만큼은 식품 코너를 특별히 확대 운영하고 있어요.
외국인 매출이 90% 이상인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은
자사 PB 식품인 '딜라이트 프로젝트' 베이글칩, 부각, 약과 등으로 매대를 채웠고,
다이소 명동역점은 12개 층 중 1개 층을 아예 과자 등을 파는 식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명동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어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제 한국 과자와 음식은 꼭 사가야 할 필수 아이템이 되었네요!